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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착공식 가져
경주시, "SMR 초소형 원자로 유치로 탄소중립 위한 핵심 기술 실현"
 
김영호 기자 기사입력  2021/07/21 [18:37]
▲ 21일 경주시 감포읍 대본리 일원에서 경주시와 경북도, 한국원자력연구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4개 기관이 ‘한국원자력연구원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착공식을 개최하고 있다.     © 드림저널


[경주/드림저널 = 김영호 기자] 경주시는 경북도와 21일 경주시 감포읍 혁신원자력연구단지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이철우 도지사, 주낙영 시장, 지역주민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원자력연구원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착공식을 열었다.

 

도는 혁신원자력연구단지 조성을 위해 2019년 7월 경주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연구단지 조성 MOU를 체결했고, 지난 6월 말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해 사업이 확정됐다.

 

이번에 착공하는 1단계 사업은 총 사업비가 6천540억 원이고, 국비가 2천700억 원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주요 시설은 연구기반 6개동, 연구지원 8개동, 지역연계 2개동 등 총 16개동이며, 500여 명의 연구 인력이 근무하게 된다.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시공은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맡는다.

 

연구소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소형모듈원자로(SMR) 연구개발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기술개발 ▷원전안전과 방사성폐기물 관리 등 원전해체 기술 고도화 등 R&D를 수행할 예정이다. 

 

주된 연구 분야인 SMR은 전기출력이 300㎿ 이하의 초소형 원자로로 노후 화력발전을 대체하고 수소생산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으며, 2040년 기준 세계 SMR 시장규모가 연간 150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문무대왕과학연구소는 정부가 원자력의 미래에 대한 확고한 비전과 의지를 갖고 지난 2년여 동안 경북도, 경주시와 함께 국책사업으로 추진한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주낙영 시장은 “문무대왕과학연구소가 그 이름처럼 원자력을 가장 안전한 에너지로 만들어 지구온난화로부터 세계와 인류를 지키는 시작이 될 것”이라며 “사업의 성패는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인 만큼, 지역주민을 비롯한 경주시민의 아낌없는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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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7/21 [18:37]  최종편집: ⓒ 드림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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