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드림저널 = 이상균 기자] 장선용 울진군의회 의장(국민의힘, 울진읍·금강송면)은 "군민과 함께하는, 군민에게 다가가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247회 임시회에서 새롭게 뽑힌 장 의장은 전 이세진 의장의 도덕성 문제를 회복해야 하는 부담을 갖고 잔여 임기동안 군정 활동을 이끌어 가야한다.
지난 2018년 6월 제8대 울진군 의원으로 당선된 장 의장은 울진군청 민원팀장을 역임하고 모범공무원상을 받은 바 있어 그 적임자로 주목을 받았다.
그는 봉사자의 자세로 군민의 애로사항 해결에 앞장섰고 지난 태풍 피해 시 적극적인 복구 활동 참여와 현장 피해 사항 확인으로 울진군이 2년 연속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기까지 활약이 크다는 평가다.
또 신한울 3, 4호기 조기 착공을 위해 청와대 방문 집회에 참석해 건설허가 기간 연장을 위한 범군민 대책위원회 공동 입장 문을 발표하는 등 원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의 역할도 군민들에게 각인됐다.
장 의장은 제8대 의원 재임 3년간 기준에 적합한 과속방지턱을 설치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도록 노력해쓰며 출산장려금 상향지원 및 지역업체 살리기를 통한 인구 누수 현상을 방지하도록 정책을 주문했다.
이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점 인식과 개선방안 강구하도록 집행부가 노력해 줄 것을 요구하는 등 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편의를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드림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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