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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특별한 스승의날... 제자들 뜻깊은 성금들고 찾아
의성단밀중 졸업생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금’500만원 전달
 
김영호 기자 기사입력  2021/05/13 [18:04]

[경북/드림저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3일 접견실에서 40여년 전 수학교사로 재직했던 의성 단밀중학교 제자들이 카네이션 바구니와 함께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금’모금행사에 동참하기 위해 졸업생 4명이 모은 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철우 도지사는“지역사회의 리더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제자들을 40여년 만에 만나니 초롱초롱하던 눈망울로 수업에 열중하던 그때의 모습이 생각난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까지 준비한 것을 보니 내가 잘못 가르친 것은 아닌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도지사를 찾은 김경봉 대구은행경북도청지점장(55, 9회 졸업생)은 “선생님은 제자인 저의 친구가 대학 재학 중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포기하려 할 때 아무도 모르게 학비를 내 주신 분이라면서 선생님의 그 마음이 지금의 경북도정에도 그대로 녹아있는 것 같아 제자로서 너무도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성단밀중학교 9회 졸업생인 박만열 ㈜명신건설 대표이사, 이인철 정원산업 대표, 고영식 여물통식당 대표가 함께했다. 

 

한편, 경북도가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도민들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금’캠페인은 3개월여 만에 15억 5천여만 원이 모금되어 향후 위기계층 및 청년들을 돕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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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5/13 [18:04]  최종편집: ⓒ 드림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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