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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국정평가, 긍정 줄고 부정 급증...긍-부정 차이 1주 새 12.8%p 증가
정당 지지 역시 변화무쌍…국힘, 3주만에 다시 1위, 차기 대선, 윤석열-이재명-이낙연 順
 
김영호 기자 기사입력  2021/05/10 [08:35]

[드림저널] 취임 4주년을 맞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에 대해 긍정 33.9%, 부정 62.0%로 조사됐다. 지난 주 대비 긍정 평가는 5.7%p 하락한 반면, 부정 평가는 7.1%p 늘어, 요동이 컸다. 긍-부정 간 차이는 28.1%p로 지난 주 대비 12.8%p나 늘었다. 

 

T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이하 한사연)가 지난 5월 7~8일 이틀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8명을 대상으로 정기 주례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     © 드림저널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에 대해 긍정 33.9%, 부정 62.0%로 나타났다. 지난 주 대비 긍정 평가(39.6%→33.9%, 5.7%p↓)는 줄었고 부정 평가(54.9%→62.0%, 7.1%p↑)는 늘어, 긍-부정 평가 간 차이(15.3%p→28.1%p)가 12.8%p 크게 벌어졌다. 긍정 평가는 ▲40대(47.7%), ▲광주/전라(52.0%), ▲화이트칼라층(40.7%), ▲진보성향층(69.5%), ▲더불어민주당 지지층(84.3%)에서 높았다. 부정 평가는 ▲60세 이상(69.9%)⦁20대(69.5%), ▲대구/경북(70.8%), ▲학생(70.7%)⦁자영업층(70.2%) ▲보수성향층(79.3%), ▲국민의힘 지지층(97.2%)에서 높았다. 

 

특히 지난 주 대비 부산/울산/경남에서 긍정평가(41.7%→29.6%, 12.1%p↓)가 줄고 부정평가(48.5%→68.1%, 19.6%p↑)가 크게 늘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34.0%)이 더불어민주당(29.4%)을 오차 범위 내에서 다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 없음은 16.6%. 지난 주 대비 국민의힘 지지율은 6.0%p 올랐고 더불어민주당은 1.0%p 떨어졌다. 이어 ▲국민의당(7.3%), ▲열린민주당(4.8%), ▲정의당(3.6%) 순이었다. ▲지지정당 없음은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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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지난 주에 비해 6%p 올랐는데 ▲60세 이상(44.3%), ▲대구/경북(41.8%) ▲자영업층(39.1%) ▲보수성향층(58.6%)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 평가층(53.2%)에서 지지율이 높았다. 지난 주 대비 ▲20대(24.5%→36.3%, 11.8%p↑), ▲인천/경기(27.3%→37.3%, 10.0%p↑)▲부산/울산/경남(29.6%→39.1%, 9.5%p↑)에서 크게 올랐다.

 

더불어민주당은 ▲40대(41.9%), ▲광주/전라(51.8%), ▲블루칼라층(37.0%), ▲진보성향층(62.6%),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층(73.0%)에서 지지율이 높았다. 지난 주에 비해 1.0%p 감소했는데 ▲40대(44.7%→41.9%, 2.8%p↓), ▲서울(30.3%→24.0%, 6.3%p↓)에서 하락했다.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31.8%), 이재명 경기 지사(22.3%),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11.8%), 홍준표 의원(7.0%), 오세훈 서울시장(5.4%), 정세균 전 국무총리(4.6%)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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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전 총장은 31.8%로 지난 주에 비해 1.7%p 올랐다. ▲60세 이상(43.6%) ▲대전/세종/충청(36.6%) ▲자영업층(41.7%) ▲보수성향층(44.3%)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 평가층(48.7%) ▲국민의힘 지지층(62.6%)에서 특히 높았다. 지난 주 대비 ▲50대(30.1%→36.8%, 6.7%p↑) ▲부산/울산/경남(25.4%→34.8%, 9.4%p↑)에서 오르고 ▲대구/경북(47.9%→34.5%, 13.4%p↓)에서 떨어졌다. 

 

이 지사는 22.3%로 지난 주에 비해 3.9%p 떨어졌다. ▲40대(40.5%) ▲광주/전라(24.7%) ▲화이트칼라층(27.4%) ▲진보성향층(44.9%)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층(47.5%) ▲더불어민주당 지지층(49.3%)에서 높았다. 지난 주 대비 ▲50대(33.9%→26.9%, 7.0%p↓) ▲광주/전라(32.7%→24.7%, 8.0%p↓)에서 떨어졌다.

 

부동산 공시지가 인상으로 인해 국민들의 재산세 부담이 늘어난 가운데 “고가 주택을 제외한 장기 1주택 실수요자에게는 재산세 부담을 덜어주자”는 주장에 응답자 절반 이상(57.9%)이 찬성이라 답했다. 반대는21.6%. 찬성 응답은 ▲40대(64.9%) ▲대전/세종/충청(64.3%) ▲자영업층(64.5%) ▲중도성향층(62.6%)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 평가층(63.5%) ▲국민의힘 지지층(67.9%)에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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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국민에 한해 해외여행 후 입국 시 자가격리를 면제한다는 정부 방침이 발표된 가운데, 해외여행 의향을 물은 결과 응답자 64.0%가 “의향이 없다”고 응답, “의향있다”(31.3%)는 응답의 두 배 이상이었다. 의향 없음 응답이 전반적으로 많은 가운데 ▲60세 이상(72.8%)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69.1%) ▲가정주부(76.0%)에서 가장 높았다. 의향 있음은 ▲30대(40.2%)⦁20대(39.2%) ▲인천/경기(34.8%) ▲학생(45.1%)⦁화이트칼라층(39.6%)에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이번 한사연 5월 1주차 정기 여론조사는 TBS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5월 7~8일 이틀 간 실시했다. 중앙선관위 제공 안심번호 무선 ARS(자동응답)방식 100%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6.9%다. 2021년 4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를 적용했다(셀 가중).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www.ksoi.org)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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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5/10 [08:35]  최종편집: ⓒ 드림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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