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주,포항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경주시, 코로나19 건천읍 집단감염 확산세 전망
주낙영 시장 등 일부 공무원 자가격리...3일 8명 확진
 
김영호 기자 기사입력  2021/05/04 [11:35]

[경주/드림저널] 경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건천읍 집단 감염으로 확산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3일 주낙영 시장도 경주시청 감염 공무원과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4일 경북도와 경주시에 따르면 8명(해외 1)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 가운데 경주시 공무원인 경주시평생학습가족관 직원 2명이 포함됐다. 같은 사무실 근무자 10여 명은 전원 진단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중이다.

 

주 시장도 3일 공무원과 지난 29일 접촉해 전 검체한 결과 음성으로 판명됐으나 규정상 오는 13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시 관계자는 "주낙영 시장이 확진된 공무원과 행사때 같이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오전 검체에서 음성이 나왔지만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SNS를 통해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명색이 방역대책본부장이라는 사람이 자가격리 대상이 돼 면목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지만 요즘은 영상전화로, 인터넷으로 다 소통이 되는 세상이라 방역대책을 비롯해 시정을 지휘하는 데는 아무 지장이 없다. 개인방역수칙 잘 지켜 무탈하게 13일 다시 복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사실상 건천 읍민 모두가 검사 대상이지만 강제적으로 규정할 없는 상황"이라며 "앞으로 주민과 접촉 등의 경로로 감염자가 더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공감
기사입력: 2021/05/04 [11:35]  최종편집: ⓒ 드림저널
 
광고
1/6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