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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씨아이, 포항에 수소연료전지 생산공장 건립
경북도, 포항시, ㈜에프씨아이, 에쓰오일㈜, (재)포항테크노파크 5개 기관 MOU 체결
 
김영호 기자 기사입력  2021/05/03 [18:09]
  © 드림저널
▲   왼쪽부터 이점식 포항TP원장, 정해종 포항시의장, 이강덕 포항시장, 이철우 도지사, 김희수 도의회 부의장,  류열 에쓰오일 사장, 이태원 에프씨아이 대표.


[경북/드림저널] 경북도는 3일 포항시청에서 이철우 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이태원 에프씨아이 대표이사, 류열 에쓰오일(S-OIL) 사장, 이점식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포항 수소연료전지 생산공장 건립’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발표와 관련,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1만 5천평 규모에 연간 50MW 용량의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완제품 생산공장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기관별 역할로 경북도와 포항시는 수소연료전지 생산공장의 원활한 건립을 위한 행정지원을, 에프씨아이는 연료전지 대량생산 기술개발 및 공장건립을, 에쓰오일(S-OIL)은 발전사업 및 에프씨아이의 제품 상용화 및 신제품 개발을, 포항테크노파크는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를 활용한 제품 검・인증과 실증 및 기업지원을 할 예정이다. 

 

수소연로전지 공장을 건립하는 에프씨아이는 한국-사우디 합작투자회사로 1.5KW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핵심기술을 통해 제품 대형화와 대용량 발전소 설계 및 운영기술을 확보하고, 시장경쟁력 확보를 통한 국내외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까지 600억 원 투자 및 240여 명 직원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정부는 2020년 10월 수소경제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를 통해‘수소발전 의무화제도(HPS)’도입을 의결하고, 수소연료전지의 안정적인 보급을 위한 중장기 목표와 연도별 계획을 설정, 수소법에 반영・개정 후 2022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연료전지 테스트베드(142억원),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18억원), 수소연료전지 중・대용량 장비(100억원)를 구축했으며, 수소산업 융복합 인력양성 공모사업(43억원)이 선정되는 등 수소 산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올 1월에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직접 투자하고 운영하는 국내 1호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20MW, 1천억 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고, 향후에 포항, 경주, 구미 등 도내 7개 시군에 총 424.9MW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발전용 수소연료전지는 부품의 수가 약 1만여 개에 이르기 때문에 생산공장의 건립은 인근 중소・중견 협력 부품업체들의 성장과 고용 창출로 연결된다”며 “경북도는 정부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 지원해 발전용 연료전지 기업집적화단지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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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5/03 [18:09]  최종편집: ⓒ 드림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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