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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국정지지율 하락세 멈춘듯...‘긍정’ 39.6%…‘부정’은 54.9%
정당지지, 민주 2주째 국힘에 소폭 앞서 “검찰총장, 靑과 국정철학 공유 불필요” 59%
 
김영호 기자 기사입력  2021/05/03 [08:39]

차기 대선, 1-2위 격차 3.9%p로 좁혀져...윤석열 30.1%-이재명 26.2%…지난 주엔 7.1%p 차

 

[드림저널]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이하 한사연)가 TBS 의뢰로 4월 30일 ~ 5월 1일 이틀 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2주 연속 상승, 39.6%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54.9%. 긍-부정 간 차이는 15.3%p로 지난 주 대비 10.3%p 줄었다. 

▲     © 드림저널



긍정 평가는 ▲40대(53.2%) ▲광주/전라(55.0%) ▲화이트칼라층(47.0%) ▲진보성향층(71.9%) ▲더불어민주당 지지층(85.4%)에서 높았다. 부정 평가는 ▲60세 이상(65.6%) ▲대구/경북(71.4%) ▲자영업층(62.0%) ▲보수성향층(77.8%) ▲국민의힘 지지층(94.1%)에서 높았다. 특히 지난 주 대비 부산/울산/경남에서 긍정평가(28.4%→41.7%, 13.3%p↑)가 늘고, 부정평가(69.1%→48.5%, 20.6%p↓)가 크게 줄었다.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30.1%), 이재명 경기도 지사(26.2%),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10.6%) 순이었다. 지난 주 대비 윤 전 총장(1.1%p↓)과 이 전 대표(0.5%p↓)는 하락했고, 이 지사는 (2.1%p↑)는 상승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30.4%)이 국민의힘(28.0%)을 오차 범위 내에서 2주 연속 앞섰다. 지지 정당 없음은 19.7%. 지난 주 대비 더불어민주당(0.5%p↓)과 국민의힘(1.1%p↓)이 동반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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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전 총장은 30.1%로 ▲60세 이상(46.6%) ▲대구/경북(47.9%) ▲대전/세종/충청(36.3%) ▲가정주부(40.0%) ▲보수성향층(50.6%)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 평가층(52.3%) ▲국민의힘 지지층(68.7%)에서 평균 이상으로 높았다. 지난 주 대비 1.1%p 하락했다. ▲20대(14.6%→22.6%, 8.0%p↑) ▲대구/경북(39.7%→47.9%, 8.2%p↑)에서 오르고 ▲부산/울산/경남(37.9%→25.4%, 12.5%p↓) ▲서울(35.5%→27.9%, 7.6%p↓)에서 떨어졌다. 

 

이 지사는 26.2%로 ▲40대(43.7%)·50대(33.9%) ▲광주/전라(32.7%) ▲블루칼라층(31.5%) ▲진보성향층(52.7%)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층(49.8%) ▲더불어민주당 지지층(49.8%)에서 평균 이상으로 높았다. 지난 주 대비 2.1%p 상승했다. ▲40대(36.3%→43.7%, 7.4%p↑) ▲대전/세종/충청(17.0%→27.3%, 10.3%p↑)에서 올랐고, ▲20대(22.7%←14.8%, 7.9%p↓)에서 떨어졌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0.4%로 2주 연속 1위였다. 이어 ▲국민의힘(28.0%) ▲국민의당(8.0%) ▲열린민주당(4.8%) ▲정의당(4.3%) 순이었다. ▲지지정당 없음은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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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40대(44.7%) ▲광주/전라(45.3%) ▲화이트칼라층(38.7%) ▲진보성향층(56.5%)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층(65.5%)에서 지지율이 높았다. 지난 주에 비해 0.5%p 감소했는데 ▲20대(27.4%→14.6%, 12.8%p↓)에서 하락했다.

 

국민의힘은 ▲60세 이상(41.3%) ▲대구/경북(37.8%) ▲가정주부(33.2%) ▲보수성향층(54.9%)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 평가층(48.0%)에서 지지율이 높았다. 지난 주에 비하면 1.1%p 감소했으며 ▲대전/세종/충청(24.2%→30.2%, 6.0%p↑)에서 올랐고 ▲부산/울산/경남(36.0%→29.6%, 6.4%p↓)에서 떨어졌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언급한 검찰총장 인선 기준 공감도를 물은 결과, 응답자 59.0%가 “검찰총장은 중립 유지가 필수이므로 국정철학 공유는 중요치 않다”고 답해 “공유해야 한다”(25.7%)는 응답보다 두 배 이상 많았다. 최근 김무성 전 의원이 “2016년 탄핵 정국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이 계엄령 선포를 검토했다”고 밝힌 것에 대해, 관련자 수사 필요성을 물은 결과 응답자 과반(50.2%)이 ‘동의한다’고 답했다. 

 

거의 모든 응답층에서 “국정철학 공유는 중요치 않다”고 응답한 가운데 ▲20대(61.5%) ▲대전/세종/충청(63.4%) ▲블루칼라(62.6%) ▲보수성향층(68.2%)·중도성향층(68.1%)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 평가층(73.7%) ▲국민의힘 지지층(73.9%)에서 높았다. “국정철학을 공유해야 한다”는 응답은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층(47.2%), ▲더불어민주당 지지층(44.4%)에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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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무성 전 의원이 최근 한 인터뷰에서 “2016년 탄핵정국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기무사령관에게 계엄 검토를 지시했다” 고 밝힌 것에 대해 관련자 수사 필요성을 물은 결과, 응답자 과반(50.2%)이 “동의한다”고 답했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36.0%.

 

‘동의’ 의견은 ▲40대(62.6%) ▲광주/전라(61.1%) ▲학생(61.9%) ▲진보성향층(74.4%),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층(78.1%) ▲더불어민주당 지지층(75.5%)에서 많았다. 반면, ▲60세 이상(52.4%) ▲보수성향층(52.9%) ▲국민의힘 지지층(58.6%)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았다.

 

한편, ‘비혼 출산’을 법 제도 안에 포함시키는 것에 대해 응답자 절반 가까이가 ‘찬성한다’(49.6%)고 답해, ‘반대’(39.1%) 응답보다 오차 범위 밖으로 많았다. 

 

한사연 4월 5주차 정기 여론조사는 TBS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4월 30일~5월 1일 이틀 간 실시했다. 중앙선관위 제공 안심번호 무선ARS(자동응답)방식 100%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6.8%다. 2021년 3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를 적용했다(셀 가중).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www.ksoi.org)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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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5/03 [08:39]  최종편집: ⓒ 드림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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