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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1 추계 전국중등 축구대회 유치

전국 축구 꿈나무 100개팀 참여, 8월 중 진행예정 울진홍보 및 지역 경제활성화 효과

이상균 기자 | 기사입력 2021/04/06 [12:06]

울진군, 2021 추계 전국중등 축구대회 유치

전국 축구 꿈나무 100개팀 참여, 8월 중 진행예정 울진홍보 및 지역 경제활성화 효과

이상균 기자 | 입력 : 2021/04/06 [12:06]
▲     © 동부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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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드림저널 = 이상균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축구 꿈나무들의 산실이자 전국 최대 규모의 중등축구 대회인 ‘2021 추계 전국중등 축구대회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에서 직접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학교 축구 페스티벌과 병행해 개최되며, 전국의 축구 꿈나무 100개팀 3,000여명이 참가, 8월 중 12일간 울진군 일원에서 진행된다.

 

군은 대회기간 동안 선수와 학부모 등 5,000여명이 군을 찾아 울진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지역으로 선정된 울진군은 시원한 여름, 온화한 겨울과 함께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자연자원을 갖춰 전국에서 선수들이 운동하기에 가장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울진마린CC, 흥부생활체육공원, 남울진 국민체육센터, 울진 실내체육관 건립 등 최상급의 스포츠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울진군은 이러한 우수한 자원을 토대로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쳐 전국 유소년야구대회, 전국 여자 야구대회, 울진금강송배 전국 마라톤대회, 대한체육회장배 시·도대항 전국 족구대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등 전국·도단위 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 종식 이후 체육인구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속적인 스포츠인프라 확충과 폭 넓고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통해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울진만의 특화된 스포츠 관광 도시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 침체된 지역 경기회복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저널 경북 울진군 주재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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