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6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경주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 청년과 청소년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첫 번째 제안으로 청소년과 청년층의 지원을 위한 경주시 미래재단을 설립해 기금을 조성·운영하고 청소년에게는 교육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청년층에게는 취업과 창업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설명했다.
이어 경주시가 미래자동차·원자력 산업과 관련, e-모빌리티연구단지, SMR국가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 등 중요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광역도로망 구축으로 교통의 요충지로 자리잡고 있음에도 국내외 우수 인재의 유입을 위한 교육 인프라가 부재한 점을 지적하며, 국제학교의 설립을 통해 인재 관리에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가 미래형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미래산업에 대한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며 제안에 대한 경주시의 적극적인 검토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드림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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