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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원전해체 기술경쟁력 높인다

(재)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과 원전산업 발전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 체결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24/10/17 [15:52]

한국수력원자력, 원전해체 기술경쟁력 높인다

(재)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과 원전산업 발전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 체결

김영호 기자 | 입력 : 2024/10/17 [15:52]

▲ 한수원 중앙연구원과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이 17일 '원전산업 상호발전및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채결했다.  © 드림저널


[드림저널 = 김영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과 (재)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이 17일 부산 라마다앙코르 부산역호텔에서 ‘원전산업 상호발전 및 진흥을 위한 상호협력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원전해체기술 개발, 실증 및 자립 등에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원전해체기술 실증 및 R&D ▲개발 장비 공동 활용 ▲인력 교류 및 역량강화 ▲원전해체 분야 네트워크 구축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수원 중앙연구원은 원전해체 분야 기술개발 및 기술지원 등을 전담하고 있으며, (재)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은 원전해체기술 실증·고도화, 해체사업 지원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전문기관이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강점을 더해 원전해체 기술을 발전시키고 국내 원전해체산업의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전하고 경제적인 원전해체를 이뤄나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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