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격자 등에 따르면 이날 울산에서 경주 건천으로 운전 중 차량에서 타이어 터지는 소리와 함께 연기가 나 차량을 세우고 불길을 잡으려 했다.
뒤이어 오던 차량 운전자가 이 모습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해 소방당국은 34명의 인력과 12대의 차량을 투입했다.
이 과정에서 30대 남성 트럭운전자가 둔부에 1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트럭 하부축 고장으로 무게가 가해지는 등 타이어를 손상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드림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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