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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말레이시아 관광객 유치에 총력

2024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 참가 홍보마케팅 활동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24/09/09 [11:18]

경북문화관광공사, 말레이시아 관광객 유치에 총력

2024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 참가 홍보마케팅 활동

김영호 기자 | 입력 : 2024/09/09 [11:18]

  © 드림저널


[경북/드림저널 = 김영호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쿠알라룸푸르 MITEC에서 개최된 말레이시아 대표 여행박람회‘2024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MATTA)’에 참가해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약 15만명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 공사는 경북을 대표하는 가을·겨울 관광지를 안내하고, 20·30대에게 많은 관심을 모았던 드라마를 바탕으로 경북의 드라마 촬영지를 소개했다.

 

또 경북을 대표하는 겨울 관광지인 울릉도의 겨울 이미지로 홍보부스를 디자인했다. 동절기 수요를 대비한‘스노우 아일랜드, 울릉(Snow Island, Uleung)’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활용해 관광객의 관심을 끌었다.

 

공사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알리며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을 강조했다. 또 경북을 대표하는 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문경사과축제,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와 SNS 팔로우 이벤트를 실시해 여행정보 플랫폼인‘경북나드리’를 소개하며 설문조사 이벤트를 통해 방한여행 수요를 파악하고 향후 홍보마케팅을 위한 데이터를 수집했다.

 

박람회 메인 홍보무대에서는‘대한민국의 중심, 역사가 자연을 만나는 곳, 경상북도’라는 주제로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진행했다.

 

김남일 사장은 “말레이시아 최대 박람회인‘2024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참가를 계기로 말레이시아 관광객에게 경북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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