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회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환경에 중요성을 일깨우며 산림을 조성해 푸른세상을 만들기 위해 행사에 동참했다.
이날 정태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을), 나경원 국회의원 당선인(국민의힘, 동작을), 박일하 동작구청장, 송도호 서울시의원, 오준석 전 관악구 구의원, 곽광자 박민규 국회의원 당선인 사무국장 등 100명이 참여했다.
송도호 시의원은 "철쭉나무를 심어 황사와 미세먼지 등으로 오염된 공기를 정화하고 힐링공간을 조성해 풍요로운 산림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며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후대에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옥순 회장은 "나무를 심는 것은 이산화탄소 흡수, 산소 배출, 미세먼지 흡착, 기온 하강 등 악화되는 기후변화에 지구를 지키는 의미"라며 "주변에는 그릇된 관행으로 성의 없이 식재된 후 죽어가는 나무가 많은 만큼 적절한 사후관리에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그룹은 지난 2012년부터 관악산에서 식목일 나무심기, 인제 DMZ평화생명동산 나무심기, 음성 꽃동네 생명사랑동산 나무심기, 여의도 꽃길 조성, 청계산 나무심기, 난지도 나무심기 등 자연환경 보호에 동참하고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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