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의에 앞서 김복남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내 새로운 관광인프라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현종산 풍력단지에 울진 해변을 조망할 수 있는 ‘동해바다 전망대’ 설치를 제안했다.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정희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울진군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황현철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등 총 17건의 안건을 상정, 5월 3일 제2차 본회의 시 최종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당초예산보다 746억 9천 900만원 증액된 6,937억 700만원 규모로, 29일 오후부터 5월 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임승필 의장은 “의원 및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추경 예산안이 지역균형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적절히 편성될 수 있도록 검토해 주길 바라며, 5월 9일부터 28일까지 20일간 열리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에서도 불필요한 사업이나 예산 낭비 사례가 없었는지 세심히 살펴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드림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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