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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본사 이전 두고 김일윤 후보 측과 한수원 측 이견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24/04/02 [19:57]

한수원 본사 이전 두고 김일윤 후보 측과 한수원 측 이견

김영호 기자 | 입력 : 2024/04/02 [19:57]

  © 드림저널


[경주/드림저널 = 김영호 기자] 제22대 총선 경주시 선거구 김일윤 무소속 후보가 2일 한수원이 경주대를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한수원 측은 김 후보 측이 감정을 의뢰해 작성한 일종의 가계약이라고 해명했다. 

    

김 후보는 이날 경주시 중앙시장 사거리에 유세 중 “경주는 인구가 줄어 소멸위기 도시가 됐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한수원 본사를 시내로 이전해야 하고 이를 실천할 경주대 매입 계약서를 체결했다”고 말했다.

 

또 “한수원 이전의 완벽한 진행을 위해 지자체와 산업체, 대학, 지산학이 협력하는 한수원 이전 실행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반면 한수원 측은 김 후보가 주장한 계약서는 부동산 매매 계약이 아닌 업무협약 성격의 가계약에 불과하다고 선을 그었다. 

 

한수원 관계자는 “신경주대학교 측의 매수 요청에 따라 부지의 지적 측량, 물건 조사와 감정평가를 이행하기 위함이다”며 “구체적 금액이 명시되지 않았고, 본사 이전이 아닌 다른 목적으로 쓰일 수도 있으며 한수원이 단독으로 확정할 수도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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