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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포항경주공항 통한 중국단체 관광객 유치 기대감

아시아 최대 항공사 중국남방항공, 경북-중국 간 전세기 취항 업무협약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23/11/20 [17:55]

경주시, 포항경주공항 통한 중국단체 관광객 유치 기대감

아시아 최대 항공사 중국남방항공, 경북-중국 간 전세기 취항 업무협약

김영호 기자 | 입력 : 2023/11/20 [17:55]

  © 드림저널


[경북/드림저널 = 김영호 기자] 아시아 최대 항공사인 중국남방항공이 경상북도와 중국 간 국제노선 개설 및 전세기 취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포항경주공항에서 단체 관광객 유치에 대한 경주시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경주시 등에 따르면 포항공항을 2020년 명칭변경 건의문에 포항시와 경주시가 포항경주공항으로 공동 서명을 한 뒤 2021년 8월 국토교통부가 ‘공항영칭 관리지침’을 행정 예고 했고 지난해 7월부터 공식 명칭이 바뀌어 운영 중이다.

 

여기에 버스를 넓고 짊을 싫을 수 있도록 개조해 취항 횟수(김포 1회, 제주도 2회)에 맞춰 황복 3회 운행하고 있다. 

 

최근 개조버스 운행 1년(2022년 11월~2023년 10월, 청소년 및 어린이 요금 반영하지 않은 과소 추정치 적용) 동안 하루 평균 15.5명, 주말 평균 18.6명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뚜렷한 개선 방안이 없는 상황이다.

     

경북도가 지난 14일 경북도청에서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함께 중국남방항공이 경북과 중국 간 국제노선 개설 및 전세기 취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경주시는 앞으로 발전관계를 통한 단체 관광객 유입에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경북도와 남방항공, 경죽문화관광공사는 협약을 통해 △경상북도 항공 관련 홍보활동과 컨설팅 및 자문 협력 △경상북도 내에서 중국으로 가는 국제노선 개설 상호협력 △도내 공항 활성화를 위한 전세기 취항 협력 △국제노선 개설에 따른 효과 극대화를 위한 상호 관광 발전을 위해 협력 △대구경북공항 개항 시 남방항공의 항로 개설 및 취항에 대한 행정적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중국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남방항공의 전세기를 이용한 경북 특화 관광상품을 개발하는데 협력하기로 하면서 포항경주공항에서 단체 관광객 및 화물운송을 위한 전세기 취항도 논의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시 21개 회원국 정상 등 6천여 명이 참석해 포항경주공항에 일시적으로 전세기를 띄우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3년 8월 기준 올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약 655만 명으로 이중 중국인은 100만 명 정도로 추산되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는 점도 중국과 포항경주공항 노선 취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1989년 설립된 남방항공은 중국 3대 국영 항공사 중 하나로 아시아에서 가장 큰 항공사이며, IATA의 240개 항공사 중 세 번째를 차지한다. 

 

2019년에는 1억 5천만 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했고 보유 항공기 대수는 900대 이상이다. 광저우, 베이징, 우루무치, 충칭을 허브로 전 세계 40개 국가와 지역에서 190개 목적지로 일일 항공편 2,000여 편의 광범위한 항공 노선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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