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들은 추운 날씨와 가파른 골목길을 난방비가 큰 부담으로 다가오는 세대를 위해 인간띠를 형성하며 연탄과 온정을 전했다.
한옥순 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시기에 이웃들의 겨울철 난방걱정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정훈 부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은 2000년 이후 매년 정릉3동에서 사랑의쌀 연탄나눔, 삼계탕과 생필품 지원, 환경정화, 소독방제 등을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을 위해 봉사를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드림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