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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행복황촌에 활력 불어 넣는‘신나는 터링’프로그램 개강

컬링, 비석치기, 볼링 접목된 프로그램으로 어른신들의 집중력과 근력 향상에 도움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23/06/02 [12:03]

경주시, 행복황촌에 활력 불어 넣는‘신나는 터링’프로그램 개강

컬링, 비석치기, 볼링 접목된 프로그램으로 어른신들의 집중력과 근력 향상에 도움

김영호 기자 | 입력 : 2023/06/02 [12:03]

▲ 터링 프로그램 활동 사진  © 드림저널


[경주/드림저널 = 김영호기자] 경주시는 지난 1일 행복황촌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터링(terring) 프로그램을 황오동 사랑채에서 개강했다.

 

터링은 선조들이 좁은 골목길에서 즐겼던 전통놀이인 어울림 정서에 현대인이 즐기는 볼링과 컬링의 경기방식을 바탕으로 새롭게 개발된 창의성이 높은 펀(fun) 스포츠의 일종이다.  

 

특히 터링은 어르신들의 집중력 향상, 협업능력, 힘 조절방법, 근력강화, 문제해결능력 등을 키울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참사랑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터링 프로그램은 ‘신나는 터링, 활기찬 일상으로 터닝’이라는 테마로 6월부터 9월까지 매 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0회 진행될 예정이다.

 

장진 도시재생사업본부장은 “주민제안 공모사업이 몇 해를 거치며 실효성과 다양성이 가미돼 지역 주민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들이 실행되고 있다”며 “주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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