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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필 경주시의원, 도심외곽 폐철도 구간 교통대책 개선에 앞장

도심 외곽의 폐철도 인근지역 교통문제 및 정주여건 개선 남다른 관심
현곡~성건 간 상습정체 해소 위해 흥무로 직선도로 개통에 힘 보태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23/03/28 [19:12]

최재필 경주시의원, 도심외곽 폐철도 구간 교통대책 개선에 앞장

도심 외곽의 폐철도 인근지역 교통문제 및 정주여건 개선 남다른 관심
현곡~성건 간 상습정체 해소 위해 흥무로 직선도로 개통에 힘 보태

김영호 기자 | 입력 : 2023/03/28 [19:12]

  © 드림저널


[경주/드림저널 = 김영호기자] 경주 동국대유치원에서 동대교와 직선으로 연결하는 흥무로(동국대유치원~동대교)가 2025.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사업비 142억을 들여 총 865m, 4차선으로 개통될 예정으로 2018년 재정투자심사 완료, 2021년 도시계획 시설변경 결정 완료를 시작으로 사유지 보상이 완료되면 올 하반기에 착공한다.

 

이 사업이 되기까지 최재필 경주시의원(지역구 성건․현곡)의 역할이 매우 컸다. 최 의원은 지난해 동해남부선, 중앙선 등 폐선결정에 따라 철도부지 인근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폐철도 활용방안에 남다른 관심을 가졌다. 

 

특히 최 의원은 시의회 5분 발의를 통해 안강읍, 배반동, 석장동 등 외곽지는 주변 인프라 개발이 어렵고 정주 인구가 적다는 점 등 개발의 어려움이 많음을 지적하고 흥무로 개통의 필요성을 국가철도공단 등에 수차례 건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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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흥무로의 미개통으로 인해 화랑마을 이용객과 현곡에서 흥무로 방향 도로선형 및 구간 침수, 동대병원 앞 중앙선 철로 통로박스가 협소하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도로가 개통되면 현곡에서 성건동, 충효동 방향의 만성적 교통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재필 의원은 “그간 성건․충효동, 현곡을 경유하는 많은 교통량에 비해 도로환경이 부족해 교통사고, 보행자 안전문제 등이 많았던 흥무로가 완공되고, 안강에서 현곡진입구에서 황성동간 황금대교(제2금장교)가 올 연말 준공되면 이 지역의 만성적 교통문제의 근원적 해결과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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