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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건천편백나무숲 및 황성공원 숲해설 프로그램 시작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및 공휴일 오전 10시 실시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23/03/09 [14:46]

경주시, 건천편백나무숲 및 황성공원 숲해설 프로그램 시작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및 공휴일 오전 10시 실시

김영호 기자 | 입력 : 2023/03/09 [14:46]

▲ 건천편백나무숲에서 숲해설가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숲해설을 진행하고 있다.  © 드림저널


[경주/드림저널 = 김영호기자] (사)경상북도숲해설가협회 경주시지부(지부장 서기호)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숲해설 프로그램을 3월부터 11월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숲해설가들이 방문객들에게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육체적·정신적 피로감을 해소하고 숲이 주는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이다.

 

건천읍 송선리 산166-1번지에 위치한 편백나무숲은 수령 50여년 되는 편백나무 1만여 본이 자라있다.    

 

편백나무는 면역력 및 집중력 증진, 아토피피부염 억제와 혈액순환을 도우며 스트레스 감소와 우울증 치료에 효과가 큰 ‘숲속 보약’ 이라 불리는 ‘피톤치드’를 발산한다.

 

황성공원은 경주의 대표적인 도심공원으로 수령 수백년에 이르는 느티나무를 비롯해 60여종의 다양한 수목이 식생하고 있으며 맨발산책로, 한중우호의숲, 빛누리정원 등이 조성돼 있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매주 토‧일요일 및 공휴일 오전 10시에 건천편백나무숲 입구와 황성공원 경주시립도서관 앞에서 각각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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