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건천편백나무숲 및 황성공원 숲해설 프로그램 시작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및 공휴일 오전 10시 실시
숲해설 프로그램은 숲해설가들이 방문객들에게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육체적·정신적 피로감을 해소하고 숲이 주는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이다.
건천읍 송선리 산166-1번지에 위치한 편백나무숲은 수령 50여년 되는 편백나무 1만여 본이 자라있다.
편백나무는 면역력 및 집중력 증진, 아토피피부염 억제와 혈액순환을 도우며 스트레스 감소와 우울증 치료에 효과가 큰 ‘숲속 보약’ 이라 불리는 ‘피톤치드’를 발산한다.
황성공원은 경주의 대표적인 도심공원으로 수령 수백년에 이르는 느티나무를 비롯해 60여종의 다양한 수목이 식생하고 있으며 맨발산책로, 한중우호의숲, 빛누리정원 등이 조성돼 있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매주 토‧일요일 및 공휴일 오전 10시에 건천편백나무숲 입구와 황성공원 경주시립도서관 앞에서 각각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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