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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 현장 찾아 위로와 격려

강동면, 불국동 등 찾아 주민을 위로하고 빠른 복구 위해 노력 지시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22/09/06 [16:32]

경주시의회,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 현장 찾아 위로와 격려

강동면, 불국동 등 찾아 주민을 위로하고 빠른 복구 위해 노력 지시

김영호 기자 | 입력 : 2022/09/06 [16:32]

  © 드림저널


[경주/드림저널 = 김영호기자] 경주시의회 의원들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대비책 마련을 지시했다.

 

태풍이 지나간 6일 오전 이철우 의장과 의원들은 강동면 소재에 위치한 주민대피소인 복지회관을 방문해 수해 피해 현장 마을주민들 및 자원봉사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불국동 진티마을에서는 하천 범람으로 인해 피해 현장을 살피고 조속한 복구를 약속했다.

 

이동협 부의장을 비롯한 경주시의회 전 의원들은 불국동, 내남면, 산내면 등 각 지역구마다 태풍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점검했다.

 

상습적으로 피해가 발생하는 하천범람지역, 침수위험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등 재해 취약지역 및 시설을 돌며 현장에서 피해상황 및 복구계획 등을 청취하는 등 직접 피해복구에 동참하며 관계 공무원들에게 더 이상의 피해가 발행되지 않도록 대처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철우 의장은 태풍 ‘힌남노’ 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로하면서 “빠른 시일 내 복구 작업이 완료돼 시민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경주시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일 태풍 ‘힌남로’가 상륙하기 전 이철우 의장은 김석기 국회의원과, 주낙영 경주시장과 함께 시청 상황실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준비상황을 듣고 태풍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지역의 재해 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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