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 현장 찾아 위로와 격려강동면, 불국동 등 찾아 주민을 위로하고 빠른 복구 위해 노력 지시
태풍이 지나간 6일 오전 이철우 의장과 의원들은 강동면 소재에 위치한 주민대피소인 복지회관을 방문해 수해 피해 현장 마을주민들 및 자원봉사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불국동 진티마을에서는 하천 범람으로 인해 피해 현장을 살피고 조속한 복구를 약속했다.
이동협 부의장을 비롯한 경주시의회 전 의원들은 불국동, 내남면, 산내면 등 각 지역구마다 태풍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점검했다.
상습적으로 피해가 발생하는 하천범람지역, 침수위험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등 재해 취약지역 및 시설을 돌며 현장에서 피해상황 및 복구계획 등을 청취하는 등 직접 피해복구에 동참하며 관계 공무원들에게 더 이상의 피해가 발행되지 않도록 대처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철우 의장은 태풍 ‘힌남노’ 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로하면서 “빠른 시일 내 복구 작업이 완료돼 시민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경주시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일 태풍 ‘힌남로’가 상륙하기 전 이철우 의장은 김석기 국회의원과, 주낙영 경주시장과 함께 시청 상황실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준비상황을 듣고 태풍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지역의 재해 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드림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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