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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형산강 유역에 동남참게·은어 6만3천마리 방류

내수면 생태환경 개선하고 토종어류 자원 회복 목적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22/06/22 [13:24]

경주시, 형산강 유역에 동남참게·은어 6만3천마리 방류

내수면 생태환경 개선하고 토종어류 자원 회복 목적

김영호 기자 | 입력 : 2022/06/22 [13:24]

▲ 경주시가 지난 20일 형산강 유역에서 어린 동남참게 3만 8천마리와 은어 2만 5000마리를 방류하고 있다.  © 드림저널



[경주/드림저널 = 김영호기자] 경주시는 형산강 유역에서 어린 동남참게 3만 8000마리와 은어 2만 5천마리를 방류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 진행된 방류 행사에 형산강 살리기 봉사회 및 내수면어업 협회 회원들이 동참했다.

 

동남참게는 가을철에 번식을 위해 바다로 이동해 하구 근처에서 교미 후 4~6월에 암컷이 알을 품고, 부화한 새끼는 하천으로 올라가 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찜, 탕, 게젓을 담는 데 이용되며, 미식가들이 선호하는 전통적으로 인기 있는 중요한 내수면 어족자원이다.

 

은어는 가을에 수정·부화하여 바다로 내려가 육지와 가까운 곳에서 겨울을 보내고 이듬해 3~4월경 하천으로 거슬러 올라와 하천의 상류에서 서식하는 단년생이며, 고기 맛이 담백할 뿐만 아니라 비린내가 나지 않고 특유의 수박향이 있어 횟감, 튀김용으로 미식가에게 인기가 높다.

 

윤창호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동남참게·은어 방류는 사라져가는 내수면 어족자원을 보존하고 수생태계 유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내수면 어족자원 증강을 위해 다양한 토속 어류를 방류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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