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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체리’, 브랜드 명품화로 판매 경쟁력에 집중

경주시, 생산면적 100㏊ 확대·품종개량으로 ‘경주체리 명품화’ 나서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22/06/13 [11:58]

‘경주체리’, 브랜드 명품화로 판매 경쟁력에 집중

경주시, 생산면적 100㏊ 확대·품종개량으로 ‘경주체리 명품화’ 나서

김영호 기자 | 입력 : 2022/06/13 [11:58]

▲ 경주체리가 본격적인 수확을 시작, 전국으로 납품되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 드림저널



[경주/드림저널 = 김영호기자] ‘경주체리’가 지난달 25일 본격적인 수확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출하될 전망이다.

 

경주시는 재배면적 70㏊로 전국 재배면적 300㏊의 23%를 차지하며 연간 생산량은 400t을 자랑하는 ‘경주체리’ 명품화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체리는 수확시기가 짧아 1년 중 한 달 동안 반짝 출하되며, 1㎏ 기준 지역농가 평균 1만 8천원 선에 판매되고 있다. 

 

시는 체리 재배에 필수적인 비가림시설 개발과 우량품종 보급 등을 골자로 한 ‘브랜드 선점을 위한 명품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주체리’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체리 생산면적을 현재 70㏊에서 주산지 면모를 갖춘 100㏊이상으로 확대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체리 품종 중 과일의 크기가 크고 당도가 높은 ‘타이톤’, ‘조대과’, ‘네로’ 등을 보급하며, 기계화 등에 유리한 노동력 절감형 새로운 나무모양 만들기 기술(개량 Y자형 팔메트, KGB(Kim Green Bush))을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또 체리를 주재료로 한 와인과 잼 등 가공품 생산시설 보급에도 적극 나서  ‘경주체리’의 소비계층을 폭넓게 넓혀 나갈 방침이다.

 

주낙영 시장은 “체계적인 재배기술 개발과 고품질 신품종 확대를 통해 신세대 선호 컬러풀 과일인 ‘경주체리’의 지역특화 전략작목으로 육성할 방침”이라며 “품질 좋은 어린묘 보급 체계 구축, 노동력 절감,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해 ‘경주 체리’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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