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동안 입원해서 마취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전국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전문병원(병원급)에서 이뤄졌다.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 시간 ▲회복실 운영 여부 ▲마취통증의학과 특수장비 보유 종류 수 ▲마취 약물 관련 관리 활동 여부 ▲마취 전 환자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의 오심 및 구토와 통증점수 측정 비율 ▲마취 중·후 정상체온(35.5°C이상) 유지 환자 비율 등 총 7개의 평가지표에서 모두 만점을 받았다.
김수진 마취통증의학과장은 “수술환자들에게 마취는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관리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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