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식에는 지역의 유력인사들과 1천여명(캠프측 추산)의 지지자들이 참석해 경주를 대표하는 능력 있는 3선 도의원의 탄생을 위해 힘을 실었다.
국회 본회의 관계로 참석지 못한 김석기 의원은 축하 영상을 통해 “배진석 후보는 지난 8년간 특유의 부지런함과 성실함으로 경주는 물론 경북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고 경주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가야 할 인재”라고 말했다.
배진석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몇 년간 코로나의 영향으로 관광산업은 쇠퇴하고 일자리가 줄어들며 청년이 떠나는 등 어려웠지만 황리단길의 새로운 관광자원 정착과 첨단자동차산업 육성, 원자력에너지 관련 공기업 유치 등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신라왕경특별법을 통해 경주가 세계에서 최고가는 관광도시가 될 날이 머지않았고 경북도와 경주시의 가교역할을 통해 사업이 조기에 완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교통, 복지 문화 인프라 재정비 ▲경주역사부지 및 폐철도부지를 활용한 도시재생사업 추진 ▲젊은 세대를 위한 교육 개선사업 ▲아이의 주거환경 개선 및 안전 확보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개소식의 마지막 순서로 배 후보의 부모님, 처음 투표하게 된 18세 여학생, 경주시상인연합회 정용하 회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 드림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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