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기 의원, “경주시, 문체부 지능형 관광도시 공모사업 최종선정”경주 황리단길 대릉원지구에 총사업비 70억원 투입해 지역 특화 지능형 관광도시로 조성
특정 관광 구역에 스마트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관광 서비스를 도입하고 여행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국 공모사업으로 실시됐으며 총 40개 지자체가 신청한 가운데 약 7대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경주시가 최종 선정됐다.
총 사업비 70억원(국비 35억원)을 투입해 경주 황리단길 대릉원지구를 확장 가상세계인 메타버스로 구현하고 인근 유적·유물의 증강현실 전문 안내관광을 제공하는 등 디지털 역사·문화 콘텐츠가 개발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통합스마트관광 플랫폼 구축 ▲AI 여행코스 추천 등 맞춤 시스템 도입 ▲메타버스를 이용한 관광객-사업체 소통기술 구현 ▲다국어지원·무료와이파이 서비스 ▲위치기반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주차장 구축 등 4차산업혁명 첨단기술을 통해 관광객에 최적화된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석기 의원은 “해당 공모사업의 선정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경주시 등 관계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부단히 노력한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며 “사업 선정을 위한 주낙영 경주시장과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함께 경주시민들의 한결같은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드림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