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선 후보 지지...尹 41.4 - 李 36.2 - 安 9.6%TV토론 지지율 영향 60.8%...정당지지율 민주 35.2 > 국힘 32.1%
서울 지역의 윤석열-이재명-안철수 후보 지지율 추이를 보면, 윤 후보는 44.6%이며 이 후보는 35.5%(1/16), 안 후보는 9.1%(1/16)를 나타냈다. 부동층은 5.8%(1/16)의 추이를 보였다.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투표일까지 계속 지지할지 묻는 '지지 후보 교체 의향' 질문에 응답자 77.5%가 “계속 지지하겠다”고 답했다. '차기 대선 성격'에 대해 응답자 36.5%가 “안정적 국정 운영과 연속성을 위해 여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 응답자 50.3%는 “현 정권의 국정 운영 심판을 위해 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3.3%였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35.2%), 국민의힘(32.1%), 국민의당(10.5%), 정의당(4.2%) 순이었다. 무당층은 15.0%(지지 정당 없음 12.9% + 잘 모름 2.1%)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는 긍정평가 42.2%-부정평가 54.7%로 조사됐다.
차기 대통령선거 결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변수를 물었더니, 응답자 33.2%가 ‘후보별 핵심 공약 이슈 및 실현 가능성’을 꼽았다. ‘후보 관련 의혹 및 검증 과정’(18.9%), ‘후보 간 TV토론’(16.3%), ‘후보 단일화 등 선거구도 변동’(13.9%) 순이었다.
TV토론이 후보 선택에 끼치는 영향력에 대해서는 60.8%가 “영향을 미칠 것”이라 답했다(매우 영향 34.8%+다소 영향 26.0%).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란 응답은 35.4%였다. ‘TV토론을 가장 잘할 것 같은 후보’ 질문에는 이재명(47.2%)-윤석열(24.2%)-안철수(10.1%)-심상정(8.3%)후보 순이었다.
이번 KSOI 정례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1월 14~15일 이틀간 실시했다. 중앙선관위 제공 안심번호 무선 자동응답방식 100%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8.8%다. 셀가중 방식 채택. 질문지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www.ksoi.org)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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