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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50대 숨지고 부부 말다툼 끝에 남편 다쳐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21/12/21 [10:26]

화재로 50대 숨지고 부부 말다툼 끝에 남편 다쳐

김영호 기자 | 입력 : 2021/12/21 [10:26]

[경주/드림저널 = 김영호 기자] 경주에서 아파트 화재로 50대 남성이 숨지고 말다툼 중 흉기로 남편을 다치게 한 부인이 경찰에 체포됐다. 

 

19일 경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9분쯤 경주시 모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화재는 아파트 내부 30㎡를 태우고 소방당국이 출동해 40여 분만에 불을 끝으며 화재 경위 및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앞서 경주경찰서는 지난 17일 집에서 말다툼 끝에 흉기를 휘둘러 남편을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50대 부인 A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아내는 이날 오전 1시 30분경 외동읍에 있는 집에서 남편과 술을 마시던 중 다툼으로 이어져 흉기로 찌른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

 

남편은 병원으로 긴급이송돼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내는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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