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경주시, 베이스볼파크 3구장 건립 확정...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21/11/07 [13:33]

경주시, 베이스볼파크 3구장 건립 확정...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김영호 기자 | 입력 : 2021/11/07 [13:33]

[경주/드림저널 = 김영호 기자] 최근 정부의 ‘위드 코르나’ 방침에 따라 경주시도 관광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주시의회 제263회 임시회에서 베이스볼파크 3구장 조성을 위한 2022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이 의결됐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한국마사회가 기부채납한 손곡동 부지에 베이스볼파크 3구장을 조성해 타지역 분산 개최를 방지하고 야구 도시로서의 경주 이미지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정규 야구장이 부족해, 전국단위 대규모 대회 개최 시 포항야구장을 임대해 임대비를 포함해 운영비를 줘야 하는 상황에서 선수단과 가족들이 체류하는 동안 경제적인 부분을 감수해야 했다. 

 

3구장은 총 6만9299㎡(사유지 2211㎡) 면적에 36억원(시비 20억7000만원, 도비 6억3000만원, 국비 9억원)을 투입해 건립될 예정이다.

 

경주야구소프트볼협회 이동은 회장은 “단순히 구장 하나가 생기는 것이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어마한 도움이 된다고 확신한다”며 “야구 인프라와 조직력이 경주만큼 잘 되어 있는 도시도 드물다”고 말했다.

 

또 “리그전을 할 수 있다면 체류기간을 한 달 가량 늘릴 수 있고 동계 훈련 중에도 스토브리그 등 다양한 리그전을 개최할 수 있어 경주 이미지 제고는 물론 관광에도 숨통이 트일 것”이라며 “이같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된 업무협약을 경주엑스포공원, 경북문화관광공사 등과 물 밑 진행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김대근 협회 전무이사는 “전국대회를 충분히 할 수 있는 여건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KBO, 여자야구협회 등 매우 우호적이지만 구장 부족으로 소화하지 못했다”며 “3구장이 조성되면 야구의 메카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시 관계자는 “3구장이 조성될 경우, 원활한 경기진행과 함께 경주를 방문한 선수들의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오는 2023년 쯤 3구장 착공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경주 #경주시 #주낙영 #경주뉴스 #경주베이스볼파크 #이동은 #김대근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