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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고 최숙현 사건 이후 개선 권고 '추진 중' 회신 받아

경주시, 경주시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선수 '처우 개선 노력'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21/11/02 [12:55]

인권위, 고 최숙현 사건 이후 개선 권고 '추진 중' 회신 받아

경주시, 경주시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선수 '처우 개선 노력'

김영호 기자 | 입력 : 2021/11/02 [12:55]

  © 드림저널



[드림저널 = 김영호 기자] 경주시 트라이애슬론팀에서 지속적인 폭력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고 최숙현 선수 사건 이후, 경주시가 직장운동경기부의 운영을 점검하고 처우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2일 인권위에 따르면 경주시, 경주시체육, 문화체육관광부에 권고했던 직장운동경기부를 전담하는 인력을 확보해, 수시로 운영을 점검하고 있다고 회신 받았다. 

 

또 직장운동경기부의 운영 관리 내규를 개정해 선수의 복무와 모성보호, 성희롱·괴롭힘 예방, 재해보상과 안전보건 등의 처우도 개선했다고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직장운동경기부의 운영을 개선하기 위해 선수표준계약서와 성과평가체계 개선방안을 마련해 지방자치단체에 보냈다. 지방자치단체의 합동평가 지표에 직장운동경기부 인권개선에 관한 항목을 추가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라고 했다.

 

인권위는 지난해 12월 고 최숙현 선수의 진정사건과 관련해 직장운동경기부의 운영상 선수 인권보호가 제대로 작동되도록 제도와 인력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인권위는 “앞으로도 직장운동 경기부 선수의 인권을 보호하는 것이 지방과 직장체육 활성화를 위한 첫 걸음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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