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드림저널] 울진중학교(교장 박상수)는 이달 열린 제 17회 독도사랑 경상북도영어웅변대회에서 박정윤(2학년), 박정원(2학년)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23개 시⋅군 학생들이 참여한 비대면 랜선 스피치로 열렸으며 독도사랑을 주제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독도 지키기 등에 관한 웅변이 펼쳐졌다.
지난 8월 참가 학생 신청서를 접수한 대회 본부는 원고 및 예심 영상 심사(2차)를 거쳐 초등 33명, 중고등 24명을 선발, 최종 57명의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박정윤, 박정원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며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에 대응하고 우리 땅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을 다잡는 시간이 됐다”며 “발음만 유창한 영어를 넘어 청중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드림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드림저널 경북 울진군 주재 기사입니다.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