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배냇저고리로 사랑나눔

후원한 강남 아이원스안과 백동원 대표원장 "봉사에 도움 되길"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21/10/19 [15:07]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배냇저고리로 사랑나눔

후원한 강남 아이원스안과 백동원 대표원장 "봉사에 도움 되길"

김영호 기자 | 입력 : 2021/10/19 [15:07]

  © 드림저널



[드림저널 = 김영호 기자]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은 19일 서울시 송파구 도담하우스을 방문해 '사랑의 아기들 배넷 저고리'를 전달했다.

 

도담 하우스는 준비되지 않은 임신으로 신체적 불안정과 심리적으로 힘들어하는 미혼모들에게 보금자리와 정기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나눔을 후원한 강남 아이원스안과 백동원 대표원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일상생활에 제약이 커지면서 경제가 점점 더 어려워지면서 기부문화가 줄어드어 소외된 이웃들이 많이 지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좋은 봉사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한옥순 회장님의 행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옥순 회장은 “사회적 편견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힘들게 살고 있는 미혼모자와 사랑스러운 아가들이 이 배넷 저고리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선영 회원은 "소중한 생명에 의미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사랑으로 준비한 배냇저고리가 아이들에게 전해질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