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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문화동아리 예향 ‘한마음 한뜻 축제’ 열어

공연, 체험부스 다채…· 1000명 참석

김태건 기자 | 기사입력 2018/05/22 [23:36]

청년문화동아리 예향 ‘한마음 한뜻 축제’ 열어

공연, 체험부스 다채…· 1000명 참석

김태건 기자 | 입력 : 2018/05/22 [23:36]
▲ 22일 열린 YP 한마음 한뜻 축제에서 밴드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 김태건 기자

[드림저널] 휴일을 맞아 청년 문화동아리 회원들이 만든 대규모 문화 축제가 광주에서 진행돼 관심을 끈다.

 

22일 광주시 동구 조선대학교부속중학교 운동장에서 ‘YP 한마음 한뜻 축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예향 빛고을문화센터 문화동아리 회원들이 주축으로 진행돼 방문객 포함 약 1000명이 참여했다.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축제는 루미에르 중창단의 개막공연, 라피네 앙상블, 밴드 Life stream 공연으로 이어졌고, 현장에서 신청 접수한 인원들이 무대에 올라 즉석 노래자랑도 펼쳐졌다.

 

무대 공연과 더불어 운동장에서는 41개의 먹거리 부스, 18개의 판매·체험 부스가 설치돼 운영됐다. 청년들은 갖가지 먹을거리와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 추억의 8090 놀이, 캐리커처 등의 코너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0대 한 여성 회원은 재미있을 것 같아 친구랑 같이 왔다. 신나는 공연도 보고 먹을 것도 많다평소 노래하는 걸 좋아하는데 친구와 함께 노래자랑에 나가보고 싶다며 행사를 즐겼다.

 

양원석 예향 빛고을문화센터 청년대표는 우리 마음속에 가득한 꿈을 한 마음 한 뜻으로 펼침으로 더 멋진 세상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한 소망 안에서 힘차게 살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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