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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농업기술원, 신규농업인 영농기술교육 실시

체계화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안정적 영농정착 도움

최창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5/16 [16:40]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신규농업인 영농기술교육 실시

체계화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안정적 영농정착 도움

최창영 기자 | 입력 : 2018/05/16 [16:40]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드림저널]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도내 귀농·귀촌하는 신규농업인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영농과 농촌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도내 신규농업인 44명을 대상으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하여 농지제도 이해, 안정적인 귀농·귀촌 전략방법, 농작물 토양관리와 재배, 농업기계 안전 등 종합적인 과정을 교육하고 있다.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은 귀농·귀촌을 희망하거나 도내 귀농·귀촌 시작 5년 이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올해는 총 5기에 걸쳐 200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정한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센터장, 정갑수 행복귀농연구소 대표, 강성부 경상남도 농정국 주무관, 김권래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교수 등 10명의 전문 강사를 초청했다.

고희숙 경상남도농업기술원 교육지원담당은 “이번 농업기술교육이 성공적인 귀농·귀촌 생활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신규농업인의 안정적 농촌정착을 돕기 위해 시설원예반 교육과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기반 33명이 수료했고, 2기 종합반 교육에 이어 3기 특용·창업반과 4기 과수반, 5기 시설원예반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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