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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공사, 선비이야기 사업 본격 추진

선비이야기 투어카드 제휴점 모집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18/05/14 [17:33]

경북관광공사, 선비이야기 사업 본격 추진

선비이야기 투어카드 제휴점 모집

김영호 기자 | 입력 : 2018/05/14 [17:33]
▲     © 드림저널


[드림저널] 경상북도관광공사가 선비이야기 투어카드 제휴점을 모집한다.


선비이야기 투어카드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선비이야기여행 권역의 핵심공동사업으로 대구, 안동, 영주, 문경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종합관광 할인카드이다.

 
공사에 따르면 투어카드는 문화, 공연, 숙박, 쇼핑, 음식 등 권역 내 관광자원의 다양한 할인혜택뿐만 아니라 전국 호환 가능한 교통카드 기능과 선불결재기능까지 담고 있다.

 
신청대상은 대구, 안동, 영주, 문경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관광관련 서비스 업체이며, 사업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친절한 서비스 마인드를 갖춘 업체이면 제휴점으로 등록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나드리와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경상북도관광공사 마케팅기획팀(054-740-7331)으로 하면 된다.

 
선비이야기 투어카드 제휴점은 홈페이지와 각종 SNS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 리플릿, 안내사인, 홍보물과 다양한 프로모션 등 4개 지역 연계 통합마케팅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게 된다.

 
한편, 선비이야기여행 권역에는 △대구광역시의 영남대로, 김광석길, 서문시장, 앞산, 동화사, 옻골전통마을 6개소 △안동시의 하회마을, 한국국학진흥원, 월영교, 도산서원, 유교랜드 5개소 △영주시의 소백산 국립공원, 소수서원/선비촌/한국문화테마파크, 무섬마을, 삼판서고택, 부석사 5개소, △문경시의 문경새재도립공원, 석탄박물관, 레일바이크, 고모산성 4개소까지 핵심 관광지 20개소와 동성로, 안동구시장, 풍기인삼시장, 문경온천 등 10개의 보조 관광자원을 필두로 관광객들이 제대로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훌륭한 관광자원이 갖추어져 있다.

 
이재춘 사장대행은 “선비이야기여행에는 우리 고유의 전통과 함께 재미와 즐거움이 있다. 편리한 기능과 특별한 혜택으로 관광객들에게 선비이야기여행 권역이 매력적인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4개 지역 업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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