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정치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박병훈 경주시장 예비후보, 사라진 전기요금 및 TV수신료 지급
“영세상인 임대료 및 운영자금을 지원, 농어민 월급제 도입,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
 
김영호 기자 기사입력  2018/05/14 [12:29]
▲     © 드림저널


[드림저널] 박병훈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14일 오전,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경주시민들의 삶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체감 공약을 발표했다.


지난해 예산부족 등을 이유로 원전지역 전 주민들에게 돌아가던 혜택인 전기요금과 TV수신료 지원사업 복원을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신규 예산을 만들어 주거용 전기요금 및 TV수신료를 매년 6만원씩 경주시 전 가구에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필요한 예산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해 원자력발전량 kWh 당 0.25원 지급되는 지원금을 0.5원으로 증액해 확보하겠다”는 것이 박 예비후보의 복안이다. 


이를 위해 박 후보는 “경주시정을 담당하게 되면 원전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에서 공통된 의견을 모아 산업자원부와 협상하겠다”면서 경주시는 물론 다른 원전지역 기초자치단체장 후보들에게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기본지원사업 지원금 증액을 공통공약으로 채택하자”고 제안했다.


박 후보는 이어 농(축산)업 분야 공약을 첫 번째로 발표하고 “농(축산)업을 제일선에 둔 것은 경주의 기초산업부터 착실하게 챙기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기 위함이다”고 강조했다.


관련 공약으로는 ▷농어민 월급제 도입 ▷벼 벼충해 공동방제 지원 ▷소·양돈 농가 도우미 지원 강화 ▷무허가 축사 적법화와 노후 축산시설 현대화 추진, ▷농정국 신설 등을 발표했다.


그는 “농정국을 신설해 그동안 시·도의회 의정활동을 수행하며 정리해 놓은 농축산 보호정책과 농가 복지정책을 반듯이 실현해 내고, 현재 경주시 총예산 중 7% 수준에 머물러 있는 직간접 포함 농업예산을 경주시 인구대비 농업인구비율인 15% 수준까지 점진적으로 증액시켜서 도시와 농촌이 평등하게 잘 사는 경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또 “아직 지원금액은 적지만 영세상인들에게 삶의 희망을 드릴 수 있는 시정을 이끌겠다”면서 정부의 각종 지원정책에조차 소외받고 있는 영세상인들의 자립과 생활안정화를 위한 공약으로 ▷일정 금액(1천만원 이하)의 임대료 및 운영자금을 지원 ▷담보 제공이 어려운 영세상인을 위한 경주시 보증 대출 및 이자 보전 등을 발표했다.


기업인, 중소상인 등을 위한 공약으로는 ▷기업인·중소상인 지원을 위한 TF팀 운영 ▷민관합동 경주기업지원센터 설립 ▷가칭 노사평화재단 설립 ▷외국인 노동자센터 통합 등을 약속했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공감
기사입력: 2018/05/14 [12:29]  최종편집: ⓒ 드림저널
 
광고
광고
1/7
광고
주간베스트 TOP10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