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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SA 전남지부-IPYG 광주전남지부, 한반도 평화·통일 방안 논의
청년원탁회의… 통일 아이디어 논의 및 공유
 
김태건 기자 기사입력  2018/04/30 [14:36]
▲ 지난 28일 광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지구촌 평화실현 청년원탁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김태건 기자

[드림저널] 남북정상회담이 한반도 긴장 완화와 평화 번영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며 국민들의 한반도 통일과 평화에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광주에서 청년들이 평화·통일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문화의 장이 열렸다.

 

유엔한국학생협회(UNSA) 전남지부와 국제청년평화그룹(IPYG) 광주전남지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평통) 광주서구협의회 주최로 지난 28일 광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지구촌 평화실현 청년원탁회의가 ‘4.27남북정상회담 이후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한 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최경환 국회의원(민주평화당, 광주 북구을)은 축사문을 통해 남북정상회담도 정례적으로 개최해 통일을 향한 발판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지역 내 청년들과 유학생들이 지구촌 평화실현을 위해 청년들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모색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태현 민평통 서구협회장은 축사에서 한반도는 지금 봄꽃 축제의 향연이 벌어지고 있다. 과연 우리는 봄꽃 축제에 향기만 맡고 마는 것이 아닌 그 향기를 품어내고 향기를 우리 것으로 만들려면 청년들이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평화통일 골든벨 청년 평화실현 강연회 평화실현 청년원탁회의 및 발표, 평가 기념촬영으로 진행됐다.

 

지충남 전남대 교수는 청년 평화실현 강연회에서 통일은 단기간보다는 장기간에 걸쳐 남북한의 신뢰 형성 및 주변 국가의 협력을 받아 추진되어야 하므로 인내와 노력이 동반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미래를 고려한다면 기존의 중장년층 중심의 통일운동 전략은 차세대 중심으로 변화되어야 한다면서 한반도 통일에 대한 차세대 인식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관심을 꼭 가져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100여명의 청년들은 지구촌의 평화실현을 위한 남북정상회담 주제 및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평화·통일 아이디어를 팀별로 자유롭게 논의했다.

 

남북정상회담에 있어 이행이 강조된 만큼 이번 회의를 통해 한반도 버스 투어 ·북한 역사문화 체험 교류 북한에 대한 친근감 형성을 위한 캐릭터 개발 북한 방언을 이용한 이모티콘 개발 남북한 교류 축제 SNS 이용 북한에 펜팔존 설치 남북한 학생 소통 피복비가 비싼 북한을 위해 옷 교류 시장 마련 등 평화실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제기됐다.

 

청년 김원지(29, )씨는 평화통일을 위해 우선 인식부터 해야 한다. 통일은 안 된다고 생각하는 청년들이 많은데 나부터가 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할 것 같다통일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는 것과 청년부터가 통일을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차대헌 UNSA 전남지부장은 통일에 주안점을 두고 토론과 캠페인·문화 행사 등을 하면서 통일을 정말로 실현시키기 위해서 꾸준히 활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UNSA 전남지부와 IPYG 광주전남지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오는 5124.27 남북정상회담의 의제를 가지고 청년들이 직접 안건에 대한 토론과 제안을 하는 남북 청년 정상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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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30 [14:36]  최종편집: ⓒ 드림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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