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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엄마가달린다, 인권 강연 ‘인권씨와 연애 중’ 성료
 
박주리 기자 기사입력  2018/04/27 [23:32]

 

▲ 광주엄마가달린다, 인권 강연회 개최     © 드림저널

  

[드림저널]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에서 인권씨와 연애 중이라는 주제의 인권 강연회가 열렸다.

 

광주엄마가달린다주최로 지난 245.18민주화운동 기록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팔레스타인의 여성인권운동가인 바나 아부 줄루프 (Bana Abu Zuluf)의 인권강의와 5월 인권밥상, &철모를 낚는 아이, 인권사진전 등의 전시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윤정 오월민주회장, 정현애 5월어머니집 이사장, 안성례 알암인권도서관장, 정동석 평통사사무국장, 김현 인권정책사무관, 류화라, 김경하 송원대교수, ‘광주엄마가달린다회원 등 100여명 참석했다.

 

이윤정 회장과 안성례 관장은 격려사를 통해 뜻 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면서, 광주의 정신인 민주인권평화를 위해 달려온 광주엄마가달린다에게 뜨거운 지지를 보낸다고 전했다. 이어 특별히 지구촌 인권의 사각지대인 팔레스타인에서 여성인권운동을 하고 있는 바나 아부 줄루프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이 자리가 더욱 빛나는 것 같다광주 엄마들에 대한 기대가 크고 활발히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 드림저널

 

바나 아부 줄루프는 인권강의를 통해 팔레스타인에서 벌어지고 있는 식민지화와 이와 관련된 모든 형태의 억압으로 인한 여성인권 피해 실태를 설명하고, 제국주의와 가부장제 및 모든 형태의 억압에 대항하는 여성의 투쟁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광주 5.18민주화운동은 광주 시민의 의로운 항쟁이며, 아시아 여러 나라 민주화 운동에 영향을 준 것 같다고 말하며, 팔레스타인 여성과 한국 여성들 사이의 유사한 인권활동을 지난 역사를 통해 조명하고 여성의 인권보장과 신장 활동을 위해 두 나라의 여성들이 함께하기를 간절히 희망했다.

 

이서연 광주엄마가달린다대표는 인권의 도시를 미래 세대에 물려주기 위해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고, 5.18의 역사적 가치와 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인종, 국경을 넘어 영원히 기억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     © 드림저널

 

인권공감체험을 위해 마련된 인꽃만들기순서에서는 참가자 모두 직접 인꽃을 만들면서 인권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 세계인권선언 영상 시청과 더불어 그동안 광주엄마가 달린다가 인권 신장을 위해 뛰어왔던 활약상도 영상으로 소개됐다.

 

한편, 이날 행사는 전국시니어노동조합 광주지부, 광주송원대, 전남여성작가회, 세계여성평화인권위원회, 호남장애인복지신문, 센트럴영국유학센터 등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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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27 [23:32]  최종편집: ⓒ 드림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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