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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어업 청년리더 양성 미래 농업의 희망

경북 농어업 청년리더 양성을 위해 유관기관 관계자 등 한자리에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18/02/20 [15:21]

경북 농어업 청년리더 양성 미래 농업의 희망

경북 농어업 청년리더 양성을 위해 유관기관 관계자 등 한자리에

김영호 기자 | 입력 : 2018/02/20 [15:21]
    경상북도청

[드림저널]경상북도는 20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북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회가 주관하고 도 교육청, 농수산계 고등학교(5개교), 한국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 경북대학교 등 유관기관·단체가 함께한 가운데 2018년 경북 농어업 청년리더 인재양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은 각 기관별 농어업 청년리더 양성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업무협력 체계를 다시 한 번 긴밀하게 구축하는 등 향후 청년들의 농어촌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지원을 강구했다.

현재 경북도내 농수산계 고등학교(5개교)는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예비 영농인을 교육시켜 청년리더 양성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하고 있으며, 각 관계기관은 수시로 실무위원회를 갖고 교육과정과 청년리더 양성 확대 방안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미래 경북 농어업 청년리더 양성을 위해 2012년 9월 ‘경북농어업 청년리더 1만명 양성‘ 프로젝트를 수립하고, 2013년부터 농수산계고 졸업생 창업비용, 교사·학생 역량강화, 농어촌정착특별반운영, 지역농업계고 특성화교육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오고 있다.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경북 농업의 미래는 후계인력양성에 달려 있으며, 농어업 청년리더 양성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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