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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채 현 전남교육감 차기 전남교육감 후보적합도 35.7%

장만채 전남교육감 직무수행평가 긍정 66.4%, 전남 교육감 선거 관심도 58.5%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17/11/20 [10:10]

장만채 현 전남교육감 차기 전남교육감 후보적합도 35.7%

장만채 전남교육감 직무수행평가 긍정 66.4%, 전남 교육감 선거 관심도 58.5%

김영호 기자 | 입력 : 2017/11/20 [10:10]

[드림저널]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라남도 교육감 선거에서 장만채 현 전라남도 교육감이 출마예상 후보 중 전라남도 교육감 후보적합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적합한 후보가 없다’(23.0%)와 ‘잘 모름/무응답‘(28.2%) 교육감 선택에 대한 유보의견이 51.2%로 높게 나타나, 향후 부동층 민심의 행보가 선거에 가장 큰 변수로 보인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11월 17~18일 이틀 동안 전라남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840명을 대상으로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제공받은 휴대전화 안심번호와 유선 번호를 이용해 전화면접방식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내년 전라남도 교육감 출마예상 후보 중 장만채 현 전라남도 교육감이 35.7%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KSOI는 전라남도 지역을 서남권(목포시, 무안군, 신안군, 영암군, 완도군, 진도군, 해남군), 동남권(여수시, 강진군, 고흥군, 보성군, 장흥군), 동북권(광양시, 순천시, 곡성군, 구례군), 광주근교권(나주시, 화순군, 담양군, 함평군, 영광군, 장성군)으로 4개 권역으로 구분, 조사했다. 현 장만채 전라남도 교육감의 직무수행평가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가 66.4%, 부정평가 15.7%로 현 장만채 전라남도 교육감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여론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 드림저널



<장만채 현 전라남도 교육감 35.7%로 1위, 의견유보층 51.2%>
내년 2018년 제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라남도 교육감 출마 예상 후보 중 장만채 현 전라남도 교육감이 후보적합도 1위로 나타났다. 내년 전라남도 교육감 출마 예상 후보 중 장만채 현 전라남도 교육감이 35.7%, 고석규 전 목포대 총장 4.8%, 장석웅 전 전교조 전국위원장 2.6%, 김동철 전 전남도의원 2.3%, 구신서 전 전교조 전남지부장 1.7%, 정연국 전 전교조 전남지부장 1.7%, 적합한 후보가 없다 23.0%, 모름/무응답 28.2%였다. 장만채 현 교육감에 맞설 수 있는 뚜렷한 경쟁후보 출마예상자가 보이지 않는 시점에서 당분간 장 교육감에 대한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마 후보 중 가장 높은 후보 적합도를 보인 장만채 현 전라남도 교육감은 연령별로 40대(38.7%), 50대(44.7%), 권역별로 동북권(41.6%), 직업별로 자영업(46.3%), 화이트칼라(40.3%), 정치이념별로 보수층(47.7%)에서 높은 후보적합도를 보였다.


<장만채 전남도 교육감 직무수행 평가“긍정 66.4% VS 부정 15.7%”>
장만채 현 전라남도 교육감의 교육감 직무수행에 대해 전남도민들은 ‘잘 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를 더 높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 교육감의 전라남도 교육감 직무수행에 대하여 ‘매우 잘하고 있다’ 9.9%, ‘어느 정도 잘하고 있다’56.5%, ‘별로 잘못하고 있다’ 14.2%, ‘매우 잘 못하고 있다’ 1.5%, 모름/무응답 17.9%였다. 연령별로는 50대(75.3%), 40대(74.6%), 20대(62.2%), 60세 이상(61.7%), 30대(58.4%)순으로 모든 연령층에서 긍정평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광주근교권(68.7%), 서남권(67.6%), 동북권(65.3%), 동남권(64.2%)순으로 장만채 교육감에 대한 긍정평가가 높았다. 직업별로는 화이트칼라(72.8%), 자영업(71.6%), 학생(66.0%), 블루칼라(65.2%), 무직/기타(63.6%), 가정주부(59.4%) 순으로 긍정평가가 높게 나타났다. 정치이념별로는 보수층(78.6%), 진보층(70.4%), 중도층(66.5%) 순으로 장 교육감의 직무수행에 긍정평가가 높게 나타났다.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71.8%), 국민의당(65.0%) 순으로 긍정평가가 높게 나타났으며, 무당층에서는 모름/무응답(43.4%)의견이 높게 나타났다.

▲     © 드림저널



<전남도 교육감 선거 “관심 있다 58.5% VS 관심 없다 39.2%”>
내년 전라남도 교육감 선거에 대하여 ‘관심 있다’는 응답이 58.5%로 ‘관심 없다’ 는 응답 39.2%보다 높았으나, 교육감 선거가 광역단체장 선거에 비하여 전남도민의 선거 관심도가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전라남도 교육감 선거 관심도에 대하여 ‘매우 관심이 있다’ 25.2%, ‘어느 정도 관심이 있다’ 33.3%, ‘별로 관심이 없다’ 32.3%, ‘전혀 관심이 없다’ 6.9%, 모름/무응답 2.3%였다. 교육감 선거에 ‘관심이 있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30대(64.4%), 40대(71.9%), 50대(62.0%), 권역별로 동남권(61.7%), 동북권(63.0%), 직업별로 블루칼라(62.6%), 화이트칼라(69.2%) 계층에서 높게 나타났다. 교육감 선거에 ‘관심이 없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20대(47.6%), 60세 이상(45.1%), 권역별로 광주근교권(47.3%), 직업별로 학생(45.2%), 무직/기타(50.2%), 지지정당별로 무당층(59.1%) 계층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http://www.ksoi.org)의 지방선거 기획특집 ‘주요 격전지 여론조사’로 전라남도 거주 만 19세이상 성인 남녀 840명을 대상으로 11월 17일~18일 이틀간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발급받은 휴대전화 안심번호(76.8%)와 유선전화(RDD/23.2%)를 이용해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4%p수준이며, 응답률은 12.2%(유선전화면접 6.6%, 무선전화면접 16.2%)다. 2017년 10월 말 기준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를 적용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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