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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시설관리공단 내근직원 사업장체험근무 실시

‘현장에 답이 있다’ 현장체험근무로 고객·직원 불편 개선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17/08/07 [15:20]

경주시시설관리공단 내근직원 사업장체험근무 실시

‘현장에 답이 있다’ 현장체험근무로 고객·직원 불편 개선

김영호 기자 | 입력 : 2017/08/07 [15:20]
    경주시시설관리공단 내근직원 사업장체험근무
[드림저널]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5일까지 2주에 걸쳐 시설관리공단 사무직원들이 공단이 운영하는 각 사업장에서 사업장체험근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5월에 출범한 공단은 정강수 이사장의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경영방침아래 공단 내근직원의 사업장 이해와 문제점 파악 및 업무지원을 위해 국민체육센터, 토함산자연휴양림, 오류캠핑장, 동궁과 월지 등의 사적지와 공영주차장에서 1일 또는 2일의 사업장체험근무를 실시했다.

사업장체험근무에 참여한 직원들은 ‘내가 고객이라면?’, ‘내가 이곳에서 일한다면 어떠한 문제점에 직면하게 될까?’라는 마음가짐으로 사업장의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문제점을 찾고, 힘든 현장에서 근무하는 동료들의 고충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돼 좋았다고 밝혔다.

공단관계자는 “고객과 만남의 접점인 현장근무에서 접수된 고객의 소리와 사무직원들의 현장근무 경험을 향후 공단 경영계획에 반영하겠다.”면서 “관광객과 경주시민이 함께하는 공단 경영을 통해 일류공기업의 목표를 조기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일선 현장의 근무자들과 고객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하는 등 고객만족도 증진을 위해 내근직원의 사업장체험근무를 매월 1회 이상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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