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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여성정책 민·관 협업네트워크 회의

박주리 | 기사입력 2017/03/28 [19:29]

광주광역시, 여성정책 민·관 협업네트워크 회의

박주리 | 입력 : 2017/03/28 [19:29]
▲     © 드림저널

 

[광주/드림저널] 광주광역시는 28일 시청 3층 협업회의실에서 여성정책 민관 협업 네트워크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 협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여성정책 민관 협업네트워크는 광주시 여성정책과 여성일자리 관련 부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광주여성재단,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대표), 광주YWCA 등 관계자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과 단체 대표들이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오는 7월 열리는 양성평등주간행사와 공공기관 일·가정양립 문화 확산 등의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경란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서는 출산-보육-육아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 해결과 개선방안이 필요하다저출산 극복을 위해 국가, 지방자치단체 등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하고 단기간에 가시적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힘든 과제이지만 근본적인 문제부터 차근차근 해결해 나간다면 또한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회의를 더욱 활성화해 여성계 현안에 대해서도 토론하고 실현 가능한 방안을 찾는 등 여성정책을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로 되기를 바란다고 의견을 모았다.

 

박병호 행정부시장은 여성계가 소통과 화합이 잘 되고 있어 감사하다앞으로도 이런 소통과 상생의 기회를 자주 갖고 광주시의 여성정책을 견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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