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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봄맞이 대대적 환경정비로 클린도시 조성에 앞장서

본격 관광철 대비 북천과 서천, 황성동 일대 도로변과 공원 등 쓰레기 수거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17/03/24 [14:02]

경주시, 봄맞이 대대적 환경정비로 클린도시 조성에 앞장서

본격 관광철 대비 북천과 서천, 황성동 일대 도로변과 공원 등 쓰레기 수거

김영호 기자 | 입력 : 2017/03/24 [14:02]
▲     © 드림저널


[경주/드림저널 = 김영호 기자] 경주시가 봄철을 맞아 31일 제1회 경주벚꽃축제, 다음달 1일 경주벚꽃마라톤대회, 9일 보문호반 달빛걷기 등 다양한 행사를 앞두고 대대적 환경정비를 24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은 공무원 및 유관기관, 환경단체 회원 등 약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황성대교 서천둔치에서 최양식 경주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참여자들의 ‘2천만 관광객 대비’, ‘자율적인 활동’, ‘자연환경 보전’ 등의 결의문을 낭독한 후 북천과 서천 및 성건동 일대에 하천지역과 가로변 정비 등 정화활동을 펼쳤다.


경주시는 시청과 각 읍면동 주민센터의 주도하에 이달 한 달 간 시 전역의 주요 도로변, 공원, 하천, 공한지 등에 겨울 내 산재된 생활 쓰레기를 정비하고 범시민 청결운동을 펼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클린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 141개 기관․단체별로 청소구역을 지정해 자율적이고 책임감 있는 정화활동을 해 시민의식개선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환경정화 활동과 지속적인 범시민 청결운동을 통해 깨끗한 경주를 만들어감과 동시에 벚꽃 철 경주를 방문할 많은 관광객들이 경주의 봄날을 만끽해 다시 찾고 싶은 추억의 장소로 기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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