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변호사 심장마비로 돌연사...?
김영호 기자 | 입력 : 2017/03/20 [19:50]
▲ 덴마크 언론 보르센 홈페이지 갈무리 © 드림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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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저널 = 김영호 기자] 최순실의 딸 정유라의 덴마크 현지 변호사가 심장마비로 돌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변호사 페테르 마르틴 블링켄베르(46)는 지난 18일(현지 시간), 덴마크 남부 랑엔란섬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덴마크 언론이 보도했다.
블링켄베르는 정 씨의 송환에 불복해 대법원에 항소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검찰의 결정에 불복, 법원의 판단을 받아보겠다”는 뜻을 검찰에 통고했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추정하고 있으며, 블링켄베르는 경제 범죄 전문 변호사로 아내와 함께 슬하에 세 자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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