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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광주프린지페스티벌 4월1일 개막

문화전당과 ‘ACC광주프린지인터내셔널’ 공동 개최, 중국의 ‘광장무’와 결합

박주리 | 기사입력 2017/02/13 [22:09]

2017 광주프린지페스티벌 4월1일 개막

문화전당과 ‘ACC광주프린지인터내셔널’ 공동 개최, 중국의 ‘광장무’와 결합

박주리 | 입력 : 2017/02/13 [22:09]
▲ 광주프린지페스티벌     © 드림저널

 

[광주/드림저널] 2017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오는 41일 개막한다.

 

지난해 많은 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 해 열정과 창조의 문화난장을 펼쳤던 광주페스티벌이 올해도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행복한 주말을 선물할 예정이다.

 

올해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지난해 격주 토요일 개최에서 매주 개최로 늘어나고 프로그램도 다양해진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협력해 국제 메가이벤트로 ‘ACC광주프린지인터내셔널’(6.2~6.4)을 열고, 중국 심양, 북경, 청도, 우한 등에서 활동하는 광장무’(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집단 가무) 관광단체가 대거 참여해 매월 다양한 광장무를 펼친다.

 

여기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독자적으로 개최해온 월드뮤직페스티벌(8.25.~8.27.)도 광주프린지페스티벌과 연계해 열리며, 국내의 명망 있는 예술가의 참여를 늘려 참신한 프로그램을 확충하는 등 광주의 대표 거리예술축제로서 전국화세계화의 초석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광주시는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추진을 위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내 사무실을 마련하고 행사 공간 배치, 홍보물 디자인, 행사 안전, 프로그램 구성, 출연단체 섭외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무용, 연극, 보컬, 성악, 국악, 마임,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예술가, 문화예술단체, 생활예술동아리 등이 참여하는 문화난장으로 전국에 산재한 문화예술인들에게 무대를 개방하고 있어 많은 출연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광주를 대표하는 브랜드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광주프린지페스티벌     © 드림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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