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최양식 경주시장, 건설사업 조기발주 추진기획단 격려

견실시공은 견실설계로부터, 상반기 중 사업 80%이상 발주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17/01/23 [17:49]

최양식 경주시장, 건설사업 조기발주 추진기획단 격려

견실시공은 견실설계로부터, 상반기 중 사업 80%이상 발주

김영호 기자 | 입력 : 2017/01/23 [17:49]
▲     © 드림저널


[경주/드림저널 = 김영호 기자] 경주시가 주민숙원사업의 조기 완공을 위해 한 단계 빠른 선제적 공사 설계 및 심의 등 건설공사 조기 발주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매년 700여건에 달하는 건설사업의 조기발주를 위해 ‘건설사업 조기발주 추진기획단’을 구성하고 있으며, 합동 설계작업장을 운영해 조기 발주에 따른 부실공사 및 안전사고를 예방과 견실한 시공을 위한 합동 현장조사 및 측량작업을 통해 2월 중 설계를 완료해 공사를 조기 발주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지진과 태풍으로 인해 공공시설 공사가 대폭 늘어나면서 공사장 안전관리와 함께 견실한 설계,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985건, 2,248억원에 이르는 지역개발사업과 수해복구사업의 조기 집행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에 최양식 경주시장은 23일 설계작업장을 찾아 건설현장 최일선에서 불철주야 애쓰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점심을 함께 먹으며 사업추진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현장 실정과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내실 있는 설계로 부실시공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원활하고 신속한 공사추진으로 시민이 만족하고 공감하는 품격 높은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