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드림저널 = 동부본부] 삼척시가 여성가족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2016년 가족친화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가족친화우수기관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 공공기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에 대하여 심사를 통하여 여성가족부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삼척시는 그동안 매주 수요일 정시퇴근 하는‘가족사랑의 날’ 운영을 비롯하여 가족친화문화 확산 직원 교육, 육아휴직 최대 보장, 유연근무제, 직원 휴양시설 운영 등 다양한 가족친화적인 직원복지 정책을 꾸준히 시행하여 현장심사를 거쳐 가족친화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가정 양립의 가족친화적인 직장분위기 확산으로 직원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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