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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날 "독도는 우리 땅" 함성 퍼져

25일 경주역 광장에서 독도수호 결의 및 북핵 저지 규탄대회 개최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16/10/25 [16:50]

독도의 날 "독도는 우리 땅" 함성 퍼져

25일 경주역 광장에서 독도수호 결의 및 북핵 저지 규탄대회 개최

김영호 기자 | 입력 : 2016/10/25 [16:50]
▲     © 드림저널


[경주/드림저널 = 김영호 기자] 경북도와 경주시는 10.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경주역 광장에서 ‘제6회 대한민국 장애인과 함께하는 독도수호 결의대회 및 북핵 저지 규탄대회’가 열었다.

 

행사장에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해 한현태 시의원, 도내 기관단체장, 장애인,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사랑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알렸다.
 
(사)경북신체장애인복지회가 주최하고 경북도에서 후원한 이날 행사는 최양식 경주시장 환영사를 시작으로 축사, 결의문 낭독, 독도사랑 나라사랑 퍼포먼스,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도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독도사랑 나라사랑 미술 공모전과 백일장 공모전 우수작 시상과 전시회도 가졌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일본은 즉각 군주주의 만행을 진심으로 사과하고 ‘다케시마의 날’ 폐지와 독도의 국제분쟁을 지역화 야욕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북한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무모하게 핵실험을 강행하고 있어 우리나라 비핵화와 평화를 위한 노력을 정면으로 무력화 시키고, 우리 민족의 소원인 평화통일을 저버리는 행위라고 강력하게 규탄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독도 수호는 우리 민족성과 문화를 지키는 큰 의미를 갖고 있기 때문에 독도의 중요성과 가치를 바로 알고 영토 수호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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