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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식 대표 "제2의 심장, 발은 우리 몸의 대들보"

발 건강해야 각종 질병 예방...등단 시인이자, "지역 숨은 봉사자"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16/10/18 [17:44]

신부식 대표 "제2의 심장, 발은 우리 몸의 대들보"

발 건강해야 각종 질병 예방...등단 시인이자, "지역 숨은 봉사자"

김영호 기자 | 입력 : 2016/10/18 [17:44]
▲ 알즈너 참빛 대리점 신부식 대표     ©드림저널

[드림저널 = 김영호 기자] “집을 지을 때도 기초공사가 중요하듯 기초가 부실하면 무너지죠, 우리 몸도 다 똑 같아요. 우리 몸의 98%를 받들고 있는 발이 건강해야 각종 질병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발은 제2의 심장이자 오장육부의 반사구가 집적된 인체의 축소판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발은 우리 몸의 대들보라 칭하는 경주시 양정로의 알즈너 참빛 대리점 신부식 대표.(사진)
 
신부식 대표는 현대인들은 발이 건강하지 못해 척추측만증(디스크), 퇴행성 무릎관절염, 하지정맥류, 족저근막염, 등 통증 유발 질병과 혈액순환 장애로 각종 질병을 앓는다고 항상 강조한다.

 

신 대표에 따르면 2족 직립 보행하는 우리 몸은 각 관절이 사슬구조로 이루어져 있고, 이를 지탱하는 발은 26개의 뼈와 33개의 관절 97개의 근육과 인대로 구성되어 있는데 생활하면서 각종 사고나 무리한 활동으로 발이 틀어지고 족궁(아치)이 무너져 결국 체형 즉 관절의 변화로 통증 발생과 여러 질병의 발생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는 “우리 몸은 태어날 때 신으로부터 항상성과 자연치유력을 부여 받았기에 자세가 바르면 모든 병을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 대표가 판매하고 있는 알즈너 오소틱은 1945년 독일 정형외과 의사였던 조지 알즈너 박사가 20여 년간 인체공학적, 해부학적 바탕으로 표준화된 족궁형을 연구개발한 발 교정구이다.

 

1960년대부터 미국 Bio Orthotics사에 의해 보급되고, 국내에는 1996년 도입되어 전국 수많은 대리점을 통해 보급되고 있다. 

 

신 대표는 “의료선진국에서는 오래전부터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무릎, 척추, 어깨, 목 등에 통증과 혈액순환 장애로 손발 저림, 두통, 소화불량, 심장질환, 당뇨, 고혈압 등이 있는 분들이 사용하면 효과가 있다”면서 “1996년 도입되어 2008년 발교정구로 국내 특허까지 취득한 후 70년 전통의 1:1 맞춤형 발 교정구로서 고객들로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환경운동연합 회원으로 활동한 바 있는 신 대표는 등단 시인이기도 하다. 개인시집 ‘토우를 찾아서’를 2001년 상재했고, 현재까지 한국문인협회 경주지회, 등에서 18년여 활동하고 있다.

 

신 대표는 2001년 3월부터 경주시보건소 산하 봉사단체 ‘화랑회’ 회원으로, ‘신나는 목욕차량’에 탑승, 무의탁 노인 등의 목욕봉사를 5년여 묵묵히 하면서, 노인장기요양보험으로 위 제도의 폐지되자 틈틈이 해오던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의 탕 목욕봉사를 월 2회로 늘려 현재까지 활동하는 숨은 봉사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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