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저널=박주리 기자] 전북 고창군 도솔산(선운산)의 선운사에는 맑은 물이 흐르는 도솔천이 있다.
하늘을 담기도 하고, 도솔천 주변 키 큰 단풍나무들의 실루엣과 꽃무릇까지 비추어낸다. 도솔천에 반영된 푸른 나무들이 실제보다 더 아름다워 보인다. 바라보고 있자니 세상만사 모든 근심이 사라지는 듯 고요하다.
도솔천이란 불교에서 미륵보살이 머물고 있는 천상(天上)의 정토(淨土), 곧 극락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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